

الوصف
요한 크리소스토무스는 고대 교회의 개혁가이자 순교자였다. 철저하게 완전함을 추구하여 공동체에 은거하기도 하고 은수자로 살아가면서 성서 대부분을 암기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은둔 수도승으로서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사목적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구현된 것이었다. 요한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설교와 행동을 특징적으로 규정지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뚜렷이 밝혀 주며, 고대의 두 대도시 안티오키아와 콘스탄티노플에 관한 귀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집필된 책이지만 고대 교회에 관한 배경 지식이 부족한 독자들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저자 역시 이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서 주해와 용어 설명을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평탄하지 않았던 한 성인의 삶을 묘사하면서 대중의 신앙 감각과 객관적 역사의 틈을 조화롭게 연결시킨다. 독자들은 본서에서 신앙인들과 더불어 완전함을 지향했던 한 개혁적 사목자의 열정과 당시 역동적인 교회 상황 및 독특했던 고대 도시들의 정황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