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무크 소설(2017년 창간호)(통권 1호)

المؤلف
권현숙 외 9인
الناشر
문학비단길
تاريخ النشر
20170630
ISBN
9788996852506
منطقة تسجيل ISBN
كوريا الجنوبية (ISBN 978-89)

الوصف

『문학무크 소설』 창간호를 펴내면서 소설 전문잡지 『문학무크 소설』을 펴냅니다. 문예지가 많다고는 하지만 정작 소설을 실을 수 있는 지면은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잡지는 몇몇 인기 있는 젊은 신인의 낯선 작품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작가의 출현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기존 방식과 다른 소설작법을 가진 작품을 읽을 때면 경외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우리 한국문학의 힘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묵묵히 제 길을 가고 있는 많은 작가들이 발표지면을 얻지 못해 어려워하고 있고, 한국소설의 다양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계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단을 하고 책을 내고, 이제는 무뎌질 법한 나이와 연륜이 되어도 소설 쓰기 앞에서 늘 경건하게 자신을 채찍질하며 나아가는 많은 소설가들이 있습니다. 그런 소설가를 발굴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잡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런 작가들에게는 새로움과 기교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살아온 삶에서 얻은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간호에 실린 단편소설 10편은 모두 그런 의미에서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학무크 소설』은 오로지 소설만을 위한 잡지입니다. 요즘, 젊은 감성의 새로운 잡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맞춰, 대중들의 기호에 맞춰 변모하는 잡지입니다. 그런 때에 『문학무크 소설』은 기본으로 돌아가 오로지 소설만을 위한 잡지로 태어나려고 합니다. 시 전문잡지는 많지만 소설만 싣는 소설전문잡지는 전무하다시피한 상황이 우리로 하여금 『문학무크 소설』을 창간하게 했습니다. 『문학무크 소설』은 작가의 신작 단편소설을 싣고, 그 작가의 최근 책을 광고로 만들어 홍보, 각 작품에 대한 감상도 싣습니다. 모두 ‘소설’에만 맞춰져 있습니다. 오로지 단편소설을 발표할 수 있는 발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나가려 합니다. 『문학무크 소설』은 발행인과 편집주간 모두 소설가입니다. 어떤 소설가 모임에서 위에서 얘기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오늘을 만들어냈습니다. 반년간지를 계획하고 있는 무크지며, 현재 5년간 발행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우리의 첫 발이 어떤 발걸음을 만들지는, 『문학무크 소설』에 실리는 각 작가의 작품이 결정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