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الوصف
《따뜻한 밤하늘의 작은 빛으로 남길 바라요》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밤을, 그리고 이 세상의 수많은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감싸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시집입니다. 북두칠성의 꼬리별처럼, 작지만 길을 비춰주는 그런 빛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시집이 각자의 밤하늘에서 조용히 빛나기를 바랍니다. 시 속에는 우주, 바다, 숲처럼 제가 좋아하는 자연의 소재들과 '꿈' 과 같은 추상적인 이미지들이 주로 담겨 있습니다. 자연과 감정이 맞닿는 지점에서 태어난 시들은 때론 위로가 되고, 때론 아주 조용한 질문이 되어 다가갑니다. 첫 장 '추모의 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안타깝고 슬픈 일들이 너무 많고, 그에 대한 저의 작은 기억과 마음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잊지 않겠다는 하나의 작은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 시집이 당신의 어느 밤, 따뜻한 별빛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