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الوصف
『고순이 노산을 꿈꾸다』는 ‘영원한 청년’인 노인의 사유와 운향의 멋이 만개한 책이며, 정치, 경제, 사회, 도덕, 문학에 대한 매우 깊이가 있고, 박학다식한 지식의 산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산문도 고도의 절제력과 수려한 문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한 장르”이며, “물위를 자유롭게 유영하듯이, 무용수가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아름답듯이 결코 쉬운 영역은 아니다.”([수필의 영역]) 이처럼 ‘영원한 청년’의 장중하고 울림이 큰 산문의 정신은 그 누구보다도 기개가 있고, 그 어떠한 비굴한 굴종도 모른다. “이번 황혼 신간 {고순이 노산을 꿈꾸다}를 편집하면서 반평생 전에 출간했던 {꿈 같은 삶} 그대로 분류했다. 제1부 지나온 시간들, 제2부 운향韻響의 멋, 제3부 사유思惟의 노출露出 순이다. 이 또한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 보는 것이며, 변함없는 소신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