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الوصف
서진(西晋)시대 태의령(太醫令)을 지낸 왕숙화(王叔和)는「소문(素問)」·「영추(靈樞)」·「난경(難經)」·「상한론(傷寒論)」 등의 고전에서 맥학(脈學)에 관련된 이론을 집대성하고, 자신의 임상경험을 결합하여 맥경(脈經)을 완성하였다. 원서(原書)는 모두 십권(十卷)이며, 성서(成書) 시기(時期)는 대략 공원(公元) 3세기초(世紀初: 265~316년)이다. 송(宋)의 고보형(高保衡) · 손기(孫奇) · 임억(林億) 등(等)에 이르러 왕씨(王氏)의 「맥경(脈經)」은 「소문(素問)」·「영추(靈樞)」·「태소(太素)」·「난경(難經)」·「갑을경(甲乙經)」·「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천금요방(千金要方)」·「천금익방(千金翼方)」의 모든 설맥편(說脈篇)을 비교 검토하여 중복부분을 없애고, 빠진 부분을 보충하고, 같은 종류별로 모아서 편집하여 다시 예전처럼 십권(十卷)으로 만들어져서 간행되었다. 그 후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은 판본들이 간행되었다. 이번에 완역된 맥경(脈經)은 광서(光緖) 신묘년(辛卯年)에 지양(池陽) 주학해(周?海)가 최후로 교정하고 완전히 정리한 「주학해본(周?海本)」을 저본(底本)으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