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항해 (황인규 장편소설)

Autor
황인규
Verlag
인디페이퍼
Veröffentlicht
20211207
ISBN
9791189150273
ISBN-Registrierungsgebiet
Südkorea (ISBN 979-11)

Beschreibung

“허드슨 선장의 도전과 모험, 그의 처절하게 아름다운 서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북동항로의 탐험가이자 허드슨강과 허드슨만의 발견자 항해의 이면에 숨겨진 좌절과 실패, 그리고 불굴의 의지 북극해 차가운 바닷속으로 사라져간 헨리 허드슨의 뜨거운 탐험 기록이 소설로 되살아난다! 소설 『마지막 항해』(황인규 작, 인디페이퍼 펴냄)는 영국인 항해가이자 탐험가인 헨리 허드슨의 네 차례 북극 항해를 다룬 소설이다. 헨리 허드슨은 실패한 탐험가다. 그는 인생 전부를 걸고 북극항로 개척에 뛰어들었다. 4차례에 걸친 도전은 모두 실패하고 마지막에는 비극적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의 항해는 실패가 아닌 자산으로 남아 후손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안기게 된다. 소설 『마지막 항해』는 헨리 허드슨의 탐험기이자 근대 세계를 여는 당시 인류의 도전기다. 그의 탐험을 일 개인 혹은 특정 국가의 유산으로만 한정시키기에는 너무 협량한 일이다. 그의 위대한 도전은 인류 전체의 소중한 이야기로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구촌 변방의 항구에 사는 무명작가가 펜을 든 이유다. ■■■ 줄거리 영국의 탐험가 헨리 허드슨은 키타이(중국)와 무역로를 개설하기 위해 1607년부터 1609년까지 세 차례의 걸쳐 북극 항해를 한다. 1607년 5월 출발한 1차 항해는 위도 80도 스피츠베르겐섬 부근에서 얼음에 막히는 바람에, 다음 해인 1608년 2차 항해 때는 북위 78도 노바 젬블라 제도까지 갔으나 이곳 역시 얼음에 막혀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1609년 3차 항해는 노바야 제믈랴 제도 부근에서 빙해에 갇혀 겨우 탈출한다. 1610년 5월 그의 4차 항해가 시작되었다. 지금껏 갔던 북동항로가 아니라 아메리카를 향한 북서항로 개척이었다. 탐험선 디스커버리호는 북위 60도의 해협(허드슨 해협)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아무도 가지 않았던 처녀항로이다. 그러나 허드슨만에서 빙해 속에 갇히고 여름 해빙기까지 혹독한 겨울을 보낸다. 추위와 괴혈병에 시달리며 겨우 겨울을 나지만 그 과정에서 극심한 파벌이 발생해 선장파와 항해장파 둘로 갈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