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일상의 일 시로 꽃피우다

Auteur
박철
Éditeur
진원디자인프린텍
Publication
20220715
ISBN
9791186695913
Zone d'enregistrement ISBN
Corée du Sud (ISBN 979-11)

Description

박철의 시는 쉽고 아름다우며 자연스럽다. 그의 시가 빛나는 것은 우선 세상을 읽는 건강한 눈과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는 점이다. 그리고 언술에 있어서 역설적 미학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즉 사랑을 사랑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슬픔을 내세우며, 슬픔은 슬픔 자체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사랑을 말하기 위한 역설적 장치로 내세웠다. 보다 더 주목 받는 것은 “서사적 서정(敍事的 抒情)”에 있다. - 임노순 시인/ 문학평론가 (작고) 역사와 시대 앞에서 활자와 독자 앞에서 겸손한 자세를 가주는 거 말고 시인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시인이 찾고자 했던 진리는 오직 하나다. - 진리가 평화롭다. ‘감춤’과 ‘드러냄’의 변증법 위에 형상화된 그의 시에는 메타포의 원리에 의한 간접적인 정서 표현은 물론이고 직접적인 날 것의 감정 표출이 공존하고 있어 멋도 향기도 난다. - 권대근 문학박사/ 대신대학교 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