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परिचय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가르치시며,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이 세 가지 사역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사역은 점차 그 범위와 깊이를 더해 갔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빛났던 사역은 ‘제자 삼는 일’이었습니다. 단순히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말씀으로 제자들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으로 빚어 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가르침도 성령님의 능력 없이는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우리는 십자가 사건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오순절 성령의 임재를 통해 진정한 ‘십자가의 제자’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있어서도 일부에서는 비유를 왜곡하여 종말론적 ‘비밀 코드’로 해석하거나, 특정 인물을 교주화하는 도구로 삼는 등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유대 백성과 제자들,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비유로 말씀하시며, 그 의미와 해석까지도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비유는 단순한 이야기 그 이상으로, 훈계와 회개, 삶의 지침,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본 교재는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말씀하신 ‘비유’를 중심으로 52주 동안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진정한 예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 본 책자를 기도 가운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