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zione
'빅북'은 가로 38cm, 세로 50cm로 펼치면 아이 한 명이 쏙 숨을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그림책이다. 유치원이나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둘러앉아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다. 2배나 큰 크기 덕분에 멀리 앉아서도 책을 살펴볼 수 있고, 책에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들의 눈도 사로잡을 수 있다. <인절미 시집가는 날>은 충북 지방에서 전해지던 전래 동요 '떡 노래'와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는 '인절미와 총각김치' 노래를 4~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팥고물,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이 마치 인절미가 시집가기 위해 화장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우리 주위에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거기에 웃음을 담을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옛 사람들의 유머와 재치 있는 발상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인절미가 시집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