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zione
젊은 시절 난독증으로 배우지 못해 평생 막노동으로 참담하고 암울한 삶을 살면서도, 모진 세상 풍파를 온 몸으로 받으며 쓰러지지 않고 버티면서 살았던 사람이 있다. 그는 ‘떼루 떼루 빠떼루’(버티기 사재기)를 바탕으로 극복하여 생활의 달인(2014년 올해의 SBS 생활의 달인 대상)이 된 오뚝이 인생을 산 사람이다. ‘빠떼루’란 원래 불어의 ‘parterre’로 ‘땅에 엎드린다.’는 의미로, 레슬링 경기에서 방어하는 선수가 매트 중앙에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상대방 선수가 엎드린 선수의 등 위에 올라가 공격을 하는 자세를 가리킨다. 수비 선수가 실점을 하지 않으려면 뒤집히지 않도록 바닥에 몸을 바짝 붙이고 버텨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버텨야겠다는 말은 버틸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정말 버티고 싶으면 버틴다는 말조차 없어야 한다. 버티겠다는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아야 정말로 제대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롭고 강력한 패러다임이 필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