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 불합리한 제도는 NO! 솔로생활 OK! 똑같은 결혼관을 가진 쿨한 두 남녀가 만났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부모의 결혼 독촉을 피해볼 요량으로 생각해낸 준희의 꾀는 오히려 그들을 결혼이라는 올가미에 걸려들게 한다. 울며 겨자먹기로 결국 부부가 된 준희와 한성. 오해와 자존심으로 인한 팽팽한 대립에서 벗어나 사랑의 합일을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