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20세기 초 윌리엄즈(William Carlos Williams, 1883~1963)는 입체주의(Cubism), 미래주의(Futurism), 다다주의(Dadaism), 초현실주의(Surrealism) 등에 깊은 영감을 얻어 자신의 작품에 아방가르드(Avant-garde) 원리와 방법을 적용시켜 나아간다. 특히 시인이 되기 전 의사로서, 그리고 한때는 화가가 되기를 열망했던 윌리엄즈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혼종화(hibridization)”, “교차수분화(crosspollenization)”를 열망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차별과 경계를 근절시키고자 했다. 플랑드르(Flemish) 화가 피터 브뤼겔(Pieter Brueghel), 프랑스 화가 폴 세잔(Paul Cezanne), 스페인 화가 후안 그리스(Juan Gris) 등의 그림에 매료되어 시인의 예술적 상상력은 발현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