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raian
일본은 전후 대부분의 시기를 자민당이 지배 정당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해 온 ‘신시대’를 보냈다. 1955년 11월 창당 이후, 2009년 8월 총선거에서 중의원의 과반수를 넘겨줄 때까지, 비자민 연립정권(호소카와·하타 내각)에 의한 아주 짧은 기간의 집권을 제외한다면, 자민당은 정권의 자리를 일관되게 지켜 왔다. 이 책은 자민당이 지배 정당으로서의 지위를 어떻게 유지해 왔으며 일본의 공공 정책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였는가를 분석한다. 그리고 자민당의 정권 유지 전략의 논리, 즉 이익유도 정책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지배 정당으로서의 위치를 위협하는 모순이 있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