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raian
바람그림책 시리즈 33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편한 예술 입문서로, 공간 예술인 미술을 구체적인 예로 들어 예술을 설명한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대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의미를 찾아내고, 표현하는 과정 모두가 예술 활동임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상상력과 재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주 쉬운 설명이면서도 예술가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은 통찰이 돋보이는 말이다. 호기심 많은 쥐 루디는 친구 클로드가 예술 작품을 만든다고 하자 예술이 뭔지 궁금해 한다. 클로드는 예술가가 되려면 재주와 상상력이 있어야 한다며, 진짜 예술가가 되고 싶어 하는 루디에게 자화상과 정물화, 풍경화와 오브제도 가르쳐 준다. 이런 저런 그림들에 도전해 보는 루디, 하지만 하나같이 실패로 끝나고 마침내 물감 통에 풍덩 빠져 엉망이 된다. 루디는 도무지 예술이 뭔지 모르겠다고 화를 내며 물감을 흩뿌린다. 그걸 본 클로드는 색깔과 움직임이 있고, 느낌과 감정도 있으니 이게 바로 예술이라며 루디의 작품을 칭찬해 준다. 루디는 드디어 자기도 진짜 예술가가 되었다며 기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