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raian
짝사랑하던 상대, 윤서경과 결혼했지만 어긋난 관계 속에서 불행한 시간을 보내던 이유온. 어느 날, 회복하지 못할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유온은 그 사실을 윤서경에게 알리려 하지만 그는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홀로 죽음을 맞이한 유온은 서경과 결혼하기 반년 전으로 돌아가 눈을 뜬다. “제 약혼자를 찾는 데 이유가 필요합니까?” 관심을 보이며 자신을 보호해 주는 윤서경의 모습에 유온은 기쁘면서도 어리둥절하고,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 “나는 지금부터 당신이 여태까지 누리지 못한 모든 걸 그들에게서 하나하나 다 빼앗아 줄 겁니다.” 전생과는 달라진 서경은 밤처럼 깊은 눈으로 유온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