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헤엄치는 법 (스노우 에디션) (이연 그림 에세이)

Penulis
이연
Penerbit
푸른숲
Diterbitkan
20221114
ISBN
9791156759980
Kawasan pendaftaran ISBN
Korea Selatan (ISBN 979-11)

Huraian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이 겨울을 맞아 새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겨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매일을 헤엄치는 법》 스노우 에디션에는 기존 판에서 볼 수 없던 선물이 세 가지 포함되었다. 이번 에디션 출간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그려낸 응원카드 세 장, 여섯 종류 랜덤 띠부띠부씰 한 장, 그리고 여름과 가을을 지나 다시 한번 겨울을 맞이한 독자들에게 건네는 서문이 바로 그것이다.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이연의 인생을 바꿀 결정적 계기가 되어준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자전적인 에세이다. 해가 바뀌어도 끊이지 않는 괴롭힘으로 인해 퇴사를 결심하며 그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토록 그리고 싶어 하던 그림도 잊은 채 그저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등바등 지냈건만 돌아오는 온기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 회사였다. 끝내 회사를 나온 이연이 손에 쥔 것은 다름 아닌 공황장애였다.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도무지 여유가 없었지만, 이렇게 무너질 수만은 없었다. 나만의 삶을 되찾아야만 했다.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는 일이 급선무. 가장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에서 수영을 택했다. 무료 셔틀버스 타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빨리 말리고자 긴 머리도 짧게 잘랐다. “어쩐지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름도 새로 지었다. “이연(李演). 원하는 것들을 펼치고 이루어내는 삶.” 명함도 새로 만들었다. 명함에는 소속과 직함이 없었다. 이번에는 그 누구도 아닌 차라리 믿을 것 하나 없는 자신에게 속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혹독했던 겨울을 맺으며 일기에 적었다. “내게로 오는 길이 너무도 멀었다”라고. 이후 새로운 삶을 향해, 가장 가난하고 외롭지만 또 가장 찬란하게 기억될 사계절을 향해 나아갔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이연을 만들어준 최초의 결심이었다. 과연 새 삶을 결심한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