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Penulis
김호경
Penerbit
책세상
Diterbitkan
20200327
ISBN
9791159314414
Kawasan pendaftaran ISBN
Korea Selatan (ISBN 979-11)

Huraian

‘자연과 인간’, 종교와 과학의 연결고리 전적으로 달라 보이는 과학적 세계와 종교적 세계의 상호의존의 가능성은 과학과 종교의 대상에 대한 인식에서 찾을 수 있다. 과학의 대상은 자연이다. ‘소크라테스 이전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들은 자연으로부터 신을 제거함으로써 자연철학의 효시가 되었다. 반면 종교의 대상은 신이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종교와 과학이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과학의 대상인 자연과 인간의 상호성을 분리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종교의 대상인 신과 인간의 상호성 역시 분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과학과 종교는 동일한 주제와 접목된다. 이러한 연결 가능성은 새로운 시대에 알맞게 재구성된 세계관을 희망하는 이 책이 과학과 종교를 주제로 다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학과 종교의 주제가 한결같이 인간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인식은 과학과 종교를 문화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