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raian
한 철이 다 가도록 마음이 비어서 사람이라 불리는 우리에게. 잊지 말아야 할 당신의 마음 옆에, 시를 놓고 갑니다. 우리는 한때 은빛 물결이 밀려오는 밤에 울었고 언제 적에는 고요의 파도 속에서 헤엄을 쳤던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 곁의 한 편의 시로 닿아 자그마한 섬이 되겠습니다. 삶과 사랑 그리고 모두의 그대들에게. 사람답게 쓰고, 앓을 줄 아는 우리는 사람이기에. 당신 곁에 놓일 시를 두고 갑니다.

한 철이 다 가도록 마음이 비어서 사람이라 불리는 우리에게. 잊지 말아야 할 당신의 마음 옆에, 시를 놓고 갑니다. 우리는 한때 은빛 물결이 밀려오는 밤에 울었고 언제 적에는 고요의 파도 속에서 헤엄을 쳤던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 곁의 한 편의 시로 닿아 자그마한 섬이 되겠습니다. 삶과 사랑 그리고 모두의 그대들에게. 사람답게 쓰고, 앓을 줄 아는 우리는 사람이기에. 당신 곁에 놓일 시를 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