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raian
한국 문학에 새로움을 더한 작가 김준녕의 신간 『낀』 ‘시대를 뒤집어 헤치는 서사’ 『낀』은 교정기에 낀 시금치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애를 나타낸다. 일을 하라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면접을 보게 되고, 면접장에서 라콤을 만난다. 라콤은 교정기에 낀 이물질 때문에 면접에서 탈락하고, 그런 라콤에게 끌려 함께 밥을 먹는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내용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더욱 명징하게 하였으며, 예리한 문장들로 이를 공고히 했다. 이번 작품 『낀』에서는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과거의 우리에게 현재의 우리가 손을 내미는 따뜻한 시선을 전한다. 『낀』을 통해 당신, 자신이 이 시대에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알려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