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으로 세워지는 신앙

Penulis
오명현
Penerbit
밀스톤
Diterbitkan
20260317
ISBN
9791197912191
Kawasan pendaftaran ISBN
Korea Selatan (ISBN 979-11)

Huraian

우리는 수많은 길 앞에 서 있지만, 모든 길이 생명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은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한다”(시편 1:1)고 말하며, 여기서 ‘길(데레크)’은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삶의 방향과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길’을 분별하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오늘날 신앙이 흔들리는 이유를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데서 찾습니다. 단편적인 이해를 넘어, 교리를 통해 성경의 큰 길을 볼 때 비로소 신앙은 바로 서게 됩니다. 특히 성경을 본문으로 삼으면서도 그 의도에서 벗어난 ‘헛다리 설교’가 교회의 쇠퇴를 가져온다는 진단은 매우 통찰력 있습니다. 존 맥아더 목사가 지적한 ‘신영지주의’처럼, 오늘날 교회는 체험 중심 신앙과 왜곡된 해석 속에서 본질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그 해답을 교리로 돌아가는 데서 찾습니다. 이 책은 교리를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을 붙드는 기둥으로 제시합니다. 복잡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으며, 독자가 성경의 큰 흐름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도록 돕습니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 바른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