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봄 (박중용 수필)

Penulis
박중용
Penerbit
다솜미디어
Diterbitkan
20251217
ISBN
9791199624009
Kawasan pendaftaran ISBN
Korea Selatan (ISBN 979-11)

Huraian

들어가는 말 얼마 전 이민규 교수가 쓴 “변화의 시작, 하루 1%”(끌리는책, 2021)라는 책을 읽다가 정신이 번쩍 드는 순간이 있었다. ‘목표는 사람이 만들지만 일단 목표가 만들어지면 목표가 사람을 이끌기 때문이다.’ 이때 충격을 받고 목표를 하나 정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이젠 나도 3년 내로 책을 한 권 쓰는 것이었다. 남들은 많게는 수백 권을 쓰기도 하고, 적게는 수십 권 혹은 몇 권의 책을 쓰기도 한다. 책을 쓰는 가까운 친구도 이미 6~7권을 썼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책 한 권도 쓰지 못했다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없는 일이며, 굳이 그 이유를 들어본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글을 쓴다는 것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둘째, 책을 많이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꼭 책을 써야 한다는 필연성이 부족했다. 넷째, 마지막으로 목표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먼저 책을 반드시 쓴다는 목표를 정해 보았다. 일단 책을 쓰려는 목표를 세우게 되자 정말 신기하게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한 청년이 나에게 물었다. “쓰신다는 책은 언제 나오나요?” 다시 한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올해가 바로 약속한 3년째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아니 벌써 2년이 지나버렸네! 이제 더 미루면 영영 책을 못 쓸 줄도 모른다. 그래서 이 조그마한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 박중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