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ção
오랜 시간 교사로 재직하며 이 시대의 아이들, 꽃과 산과 하늘, 그리고 격변하는 시대를 매일매일 살피고 함께 걷고 껴안고자 했던 시인이 지난 십 수 년 간 쓴 글들을 모았다. 절절하게 느껴지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 꼭 그 크기만큼 뜨겁게 느껴지는 무책임한 학교 당국에 대한 분노, 그 감정들 사이에서 괴로워하다 산과 꽃, 거리와 자연에서 가끔은 취하고, 가끔은 노래하며 느낀 감상의 편린들. 시인의 눈과 몸으로 써내려간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