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ção
역사 관련 저술가이자 도보여행가 신정일을 통해 듣는 길 위의 이야기. ‘걷기’는 우리의 생각을 유발하는 행동이다. 자동차나 버스 탔을 때와는 달리, 걷는 동안은 자신의 의지대로 좀 더 머물거나 주변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때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내면을 통과하여 평소에는 닿지 못했던 어떤 것에 이른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에는 도보여행가 신정일이 수많은 길 위를 걸으며 했던 사색이 담겨있다. 저자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이 드러나는 차분하고 담담한 글을 읽노라면, 함께 길을 나선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