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ção
공감은, 놓치고 사는 사소한 것에서 온다! 화제의 인스타그래머 서은종이 카메라의 눈으로 포착해 낸 민낯의 세상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다. 지금도 SNS에는 수많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은 맛있는 음식, 새로 산 물건, 여행지의 풍경 등이다. 요즘 사람들에게 ‘올릴 만한’ 것들은 아마 이런 것들인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은 손안의 핸드폰으로도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하다. 꼭 올릴 만한 것만 찍으라는 법은 없다. 남들은 시시하다며 지나치는 것들을 찍을 수도 있다. 오히려 판에 박힌 SNS 사진들 틈에서는 그런 사진들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얼마간 숨이 트이는 느낌마저 준다. 이 책의 저자 서은종은 그런 사진들을 찍는 ‘인스타그래머’다. 그는 우리가 놓치고 사는 것들을 카메라에 담아 내놓는다. 누구도 시선을 두지 않는 곳에서 발견한 의미들이 말을 걸어온다. 여기에 실린 그의 사진들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생각할 틈’을 주고, 그의 글들은 짧지만 마음을 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