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คำอธิบาย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사 때문에 벌어지는 사흘 간의 소동을 그린 동화. 베리와 리네가 맞닥뜨린 최초의 문제는 괴상한 차림새를 하고 자신이 천사라고 주장하는 아이의 말을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점이다. '천사 같은 건 없다'고 단칼에 잘라 말하는 베리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사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믿는다고 해서, 천사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서 천사가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게다가 그 천사가 이런저런 증거들을 보여 준다면? 결국 베리와 리네는 눈 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지기도 하고, 구름 침대까지 만들어 내는 헬라가 천사라는 것을 믿게 된다. 아마도 어른들이라면 헬라가 아무리 많은 증거들을 보여 준다고 해도 팔짱을 끼고 얼굴을 찌푸린 채로 무슨 속임수가 있지 않을까 의심을 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다르다. 보지 않고도 믿고, 보면 더욱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어린이들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