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คำอธิบาย
스스로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연서 너무 늦게 이해한 마음들이 있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추억들이 있습니다. 아침은 다시 오고, 나는 또다시 숨을 쉽니다. 나는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제 삶의 고요한 발자국입니다.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그리움으로,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고요하게 머무는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겠지만, 그 속엔 소리 없이 지나간 계절들, 말없이 떠난 사람들 그리고 몇 마리 고양이들이 조용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이해한 마음들이 있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추억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쳐온 수많은 ‘나’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는 비로소 ‘오늘’이라는 시간의 감촉을 진하게 느낍니다. 어머니로부터 살과 뼈를 한 움큼 떼어 받고 어느덧 60년이 흘렀습니다. 그때의 울음은 생고의 고단한 울음이었지만, 《아침이 오면 야옹》은 고고(苦苦)한 일성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시 태어남의 신호이자 살아 있다는 증명입니다. 이 책은 저 스스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이자 연서이기도 합니다. 아직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음을, 그래서 오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아침은 다시 오고, 나는 또다시 숨을 쉽니다. 나는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여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