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çıklama
에로티시즘의 레토릭과 메타포의 발랄한 시어들의 즐거움 '발칙한 섹스_ 슬픈 쾌락주의자의 정직한 엉덩이' 쾌락이라는 단어는 사적전 의미 그대로 '유쾌하고 즐겁다'는 뜻이다. 하지만 쾌락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우리는 어떤 느낌을 떠올리는가. 즐거움을 금욕으로 대체하는 사회가 바로 현재의 우리의 삶이 아닐까.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십 대엔 오르가즘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다고 말한다. 많은 여자들이 그렇다면, 너무 억울한 거 아니냐며 반문한다. 작가와의 인터뷰 중_ “남자친구들은 있었지만, 그들의 기술만을 탓하고 싶지 않아요. 한참 지나서는 내가 과연 내 몸에 정직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나는 일반적인 평범한 여성 중의 하나일 뿐인데, 내 몸의 즐거움은 무엇이었던가를 되짚어보며 몸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오르가즘이 알게 됐죠. 상대 여성이 처녀이길 은근이 바라는 남자가 아닌, '섹스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여자가 멋있다” 고 말하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 이후였어요. 오르가즘이 무엇인지 몰랐을 땐, 포르노에서 여자들이 절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거짓 같았죠. 그 전에도 물론 스킨십은 좋아했어요.“ “제가 몸의 즐거움을 느낀 이후에도 오르가즘을 모르고 사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렇다면 왜 여자들은 왜 오르가즘을 잘 느끼지 못할까요?” “여자는 남자처럼 자기의 성적 만족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아요. 사회가 정숙함을 요하니까 저는 그냥 수동적인 여성상으로 살고 있었을 뿐이에요. 더불어 남자들의 욕망이 더럽다고 생각을 했던 시절도 있었죠.” “그런 사유들이 모이고 모여, 이번 시집을 발간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