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ới thiệu
두 번째 칼럼집을 내놓습니다. 글을 쓸 때마다 쉽게 쓰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고민과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 저의 부족함과 소재의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계를 느끼고 한숨 쉴 때도 있었습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그러기에 무라카미 하루키 같은 대가조차 글을 쓰는 것이 고통스럽다고 하며 심지어 뼈를 깎고 근육을 씹어먹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쓰지 않는 것이 더 고통스러워 글을 쓴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글을 쓰는 것이 분명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 속에서 한편의 글이 탄생했었을 때의 기쁨은 무엇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어느 독자 한 분 한 분의 격려야말로 모든 어려움을 잊게 합니다. 계속 쓸 수 있는 용기와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동안 ‘서산타임즈’에 실렸던 글을 엮었습니다. 희망적인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더 좋은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흙탕물을 정화하는 맑은 물 같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자신이 써 놓은 글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귀한 지면을 허락해주신 이병렬 대표님과 이 책을 내기까지 애써주신 문경출판사 강신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되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할렐루야. -「작가의 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