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ới thiệu
사진가 조보규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이다. 작가는 이른 아침 눈 뜰 때면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에 어떤 사연들로 내 인생의 열정을 가득 채울 것인지를 생각을 한다고 한다. 하루 하루 엮어 왔던 수많은 사연속에서 고운 사연들, 후회로 가득 채웠던 날도 있었지만, 시시때때로 담금질을 계속해온 그 시간속에 작가의 삶도 존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 삶의 시간이 지나간 흔적과 함께, 빛이 머문 흔적을 사진으로 담아 글과 함께 실었다. 길지 않은 글로 사진속 찰나의 순간을 표현하는 감성이 오랜 연륜에서 빚어내는 작품과 같이 깊은 여운을 주고 있다. 특히 사진속 색감은 한 부분 부분이 예술적 작품을 보고 있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 명확하고, 때때로 보이는 깊은 명암은 삶의 기분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책을 넘기는 손길이 점점 늦어질 정도로 사색의 길로 안내하는 포토에세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