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ới thiệu
한국 유일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 ‘한국추리문학상’ 추리소설적 완성, 최고의 단편에 수상하는‘황금펜상’ 미국에 ‘에드거상’이 있고 영국에 ‘대거상’이 있다면 한국에는 ‘한국추리문학상’이 있다. 한국추리문학상은 한국추리작가협회에 의해 1985년에 제정되어 35년간 한국 추리문학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특히 2007년에는 단편 부문인 ‘황금펜상’을 신설하여 최고의 추리적 재미와 소설적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들을 발굴하였다. 추리소설적인 구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형식이 단편이란 점에 착안해, 추리소설의 기본 문법에 대한 충실함과 참신한 시도, 문학적 완성도가 빛나는 단편소설을 선정한다. 심사 전년도 11월부터 해당년도 10월까지 잡지와 단행본 등 각종 지면을 통해 발표된 중ㆍ단편 추리소설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그동안 황금펜상은 《선암여고 탐정단》의 박하익 작가, 《달리는 조사관》의 송시우 작가 등 황금처럼 빛나는 추리소설가들의 탄생을 함께했으며, ‘추리’의 장르적 외연을 확장하고 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에도 적잖은 역할을 하였다. 올해 제14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은 황세연의 〈흉가〉가 선정되었다. 이번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황금펜상을 수상한 열두 편의 작품을 모두 모은 특별판이다. 지난 14년간 한국 추리소설이 어떻게 진화하며 다양해졌는지 증명하고 있으며, 추리소설이기에 선사할 수 있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최고의 수준에서 보여주고 있다. 한국 추리소설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리라고 본다. 2021년부터는 매년 황금펜상 수상작품집을 펴낼 예정으로, 한국 추리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엄정한 비판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