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윤영미 시집)

Tác giả
윤영미
Nhà xuất bản
서울문학출판부
Ngày xuất bản
20230922
ISBN
9791192481104
Khu vực đăng ký ISBN
Hàn Quốc (ISBN 979-11)

Giới thiệu

환한 얼굴 웃는 입술 새하얀 손짓인데 가물가물 옛 이름과 기억들 모아 놓고는 세월의 흔적을 담아 보따리 풀 듯 이야기한다 「시인의 이야기」전문 지나간 어제를 가슴 안에만 두고 밤새 잠들지 못했던 날들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무슨말이라도 하고 싶은 수 많았던 날들 세월의 흔적만 남기고 조용히 다스렸는데 이제 시인이 되어 내 이야기를 풀어 본다. 따뜻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속에서 조용히 눈을 감아 보는 날들. 오랜 기다림 속에 누군가를 만나고 또 참고 견디며 우리 모두는 정해진 시간을 따라 갈 뿐이다. 사는 것은 무엇일까. 마음의 꽃밭에 작고 단단한 나만의 씨앗을 품고 언젠가 너에게로 닿아 환한 꽃을 피우고 싶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이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좋은 사람입니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에게 조용히 물어본다 너는 좋은 사람이니 너는 괜찮은 사람이니 너는 긍정적인 사람이니 너는 배려하는 사람이니 나는 공감하는 따뜻한 사람이고 싶다